외할머니가 많이아프신데 병원에서 앞으로 두세달 얘기하시더라구요...
막 함부로 이거저거 드시게하긴 위험할수있지않을까싶어서
의사랑 상의해서 결정해야하지했는데
드시고싶다하시면 그냥 굳이 뭐가좋네 나쁘네 가릴것도 없이
뭐든 드시게하시라고 하시더라구요...ㅠㅠ
그래서 그냥 산양산삼 구매해서 달여서 조금씩드시게했는데
한달전에 뵜을 때보다 그래도 기운 좀 더 있어보이시고
주사횟수도 줄어들었다고해서 좋더라구요.
좋아보이시는게 다른영향일지 무슨영향일진 모르겠지만요.
최소한 그래도 살아생전 산삼 한번 사드려서 자랑거리도 만들어드렸고
기운이라도 차려보이시니 좋아보여서 너무 다행이다 싶었어요.
부디 남은나날들 큰 고생없으셨으면 큰 고통없으셨으면 좋겠네요 ㅠㅠ
사랑해요 ~! 그무엇보다... 또 찾아뵈러 자주가야겠죠?
좋은기회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!